여의도동에서 이런 수업을 찾고 계신다면
서울시는 여의도동을 금융중심지 핵심 입지로 안내하고 금융업무시설 계획을 공개해요. 수치와 표를 검토하는 회의 장면이 익숙하다면 숫자의 출처·기간·비교 기준을 영어로 확인하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요.
숫자 옆의 네 가지 조건을 찾아요
표를 보면 먼저 출처, 기준일, 단위, 범위를 표시하세요. Where does this number come from? What period does it cover? Are these figures in millions?처럼 하나씩 물어요. 20% increase가 전년 대비인지 전분기 대비인지 표시가 없으면 Compared with which baseline?이라고 확인하세요. 비율과 퍼센트포인트를 같은 변화처럼 말하지 않아요.
의심이 아니라 비교 가능성을 묻는 톤을 써요
This number is wrong이라고 시작하기보다 I’d like to check whether these two figures use the same definition이라고 말해요. 서로 다른 자료라면 We may need to label them separately라고 제안하세요. 답을 받지 못하면 Let’s verify this before using it in the decision처럼 보류 상태를 남겨요. 출처를 모르는 숫자에 임의의 기관명을 붙이지 않아요.
| 조건 | 영어 질문 | 확인 대상 |
|---|---|---|
| 출처 | What is the source? | 기관·자료명 |
| 기간 | What period does it cover? | 기준일·기간 |
| 비교 | Compared with what? | 기준 집단·시점 |
짧게 한 번 연습해 볼까요?
출처가 없고 ‘매출 12% 증가’만 적힌 가상 슬라이드를 보며 질문 네 개를 만드세요. 출처, 기간, 비교 기준, 단위를 확인한 뒤 답이 없을 때 결정을 보류하는 문장도 말해요. 혼자 연습한 답변을 메모해 숫자를 틀렸다고 단정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편하게 연습해 보실 수 있도록 만든 예시예요. 실제 수강생의 대화 기록은 아니에요.이런 점이 궁금하신가요?
회의 중 출처를 물으면 공격적으로 들리지 않나요?
사람의 신뢰성을 묻기보다 자료 정의와 비교 조건을 확인하면 돼요. I’d like to check…이나 Could you clarify…로 시작하고 그 정보가 왜 필요한지 짧게 덧붙이세요.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비율이 20%에서 25%가 되면 5 percentage points 증가했다고 말해요. 상대적 증가율을 말하려면 별도 계산과 기준이 필요하므로 자료 표기를 먼저 확인하세요.
출처가 없는 숫자는 사용하면 안 되나요?
중요한 판단에 쓰기 전에는 원자료와 기준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회의에서는 source to be verified라고 표시하고 확인 담당과 시점을 정할 수 있어요.
숫자를 영어로 읽는 것부터 막히는데요
단위와 소수점, 통화를 따로 읽는 연습부터 하되 의미 확인을 놓치지 마세요. 정확히 읽었어도 기간과 비교 기준이 다르면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